[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태안홈런존’ 시상식을 실시했다.
올 시즌 동안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와 함께 운영하는 ‘태안홈런존’은 외야 중앙에 위치한 ‘태안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 100만원이 적립되는 이벤트로,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21일 롯데전에서 ‘태안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허정협이 선정됐다.
‘태안홈런존’ 운영으로 모여진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21일 롯데전에서 ‘태안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허정협이 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넥센히어로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