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나선 일부 주민들은 돌을 던지며 이스라엘 군의 만행을 격렬하게 비난했으며, 헤브론 인근에서는 시위에 참가한 13세 소년이 이스라엘 병사가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또 예루살렘 인근의 마을에서 타이어를 태우거나 돌을 던지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 측에 교전으로 희생자가 크게 늘어나자 교전을 무조건 끝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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