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중소 상업시설 브랜드 '유토피아'를 출시했다.
20일 반도건설은 앞으로 중소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이름으로 '유토피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반도건설의 대규모 상가 브랜드인 '카림애비뉴'와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새 브랜드
'유토피아'는 다음달 반도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단지내 상가인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아파트 200가구와 오피스텔 150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김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