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서울)에서 양주까지 1시간대 이동 가능, 경기 동북부권 통행시간 대폭 단축
▶ 수혜지로 꼽히는 양주신도시, 수천만원 프리미엄 등 수요자 관심 집중
오는 6월 구리(서울)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가는 유일한 고속도로인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개통이 예정됨에 따라, 도로 개통 수혜지인 양주신도시의 일대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2조5,915억원을 들여 구리시(서울)에서 포천, 양주시 등 50.54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주말에 구리에서 양주시 등으로 이동하는 경우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이동시간이 3~4시간씩 소요됐으나,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시에는 교통난 해소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향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굵직한 광역 도로망과 연계돼 서울과 경기 동북부권의 통행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토부 측은 구리~포천고속도로가 현재 포화상태인 동부간선도로, 국도 3호선, 국도 43호선, 국도 47호선의 교통 정체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양주시 옥정지구 및 고읍지구 등 경기 동북부권의 신규 택지지구의 교통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꼽히는 양주신도시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양주신도시 인근 D공인중개사 대표는 “그동안 양주신도시는 서울에서 먼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을 넘어 빠르면 30분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 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고,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 환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는 등 굵직한 광역 교통망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교통망 확충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양주신도시에 대림산업이 세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중이어서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다. 단지는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66~84㎡)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4BAY-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남향 위주(남동, 남서향 포함)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전용면적 84㎡ 타입 경우 일반보다 0.5m 가량 더 넓은 거실(5m)로 개방감 및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한다. 호수공원 및 독바위 공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은 60mm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하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에너지 손실 방지를 위해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오늘(19일)부터 21일(금요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