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미리보기] 복권 해프닝 ‘신양남자쇼’, 오늘(13일) 방송에서 뒷이야기 공개

↑ ‘신양남자쇼’, 오늘(13일) 종영

[MBN스타 김솔지 기자] 복권 몰래카메라로 화제를 낳았던 Mnet ‘신양남자쇼’가 막을 내린다.

‘신양남자쇼’는 매회 K팝 팬들이 열광할 화려한 셀럽들이 출연해 ‘퇴근 후 파자마 토크쇼’라는 콘셉트 아래 세상에서 가장 편한 눕방 토크쇼다.

13일 방송되는 ‘신양남자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걸스데이가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걸스데이 혜리가 이천만 원 상당 복권에 당첨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신양남자쇼’에서 준비한 몰래카메라 였던 것. 이날 방송분에는 거짓된 상황임을 시청자들에게 인식시키지 않고 마무리 됐다.

이에 대해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고, 논란이 커지자 ‘신양남자쇼’는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공식 사과했다.

이어 13일 방송에서는 혜리 복권 당첨의 전말이 밝혀질 전망이다.

‘신양남자쇼’ 측은 논란에 앞서 “13일 종영 예정”이라고 밝혔고, 종영 직전 방송에서 물의를 일으켜 단 한 회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찝찝함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 복권 당첨 해프닝을 종결짓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