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등을 통해 북폭설 등이 퍼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방산주가 하루 만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200원(3.80%) 하락한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빅텍은 급락장 속에서도 상한가로 마감했지만 이날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빅텍과 함께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도 9.08%, 휴니드는 4.55% 하락 중이다. 전날 스페코는 25.84%, 휴니드는 2
전날 SNS를 통해 미군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 전 북한을 공격할 방침이라는 글이 퍼졌다. 또 미국이 중국과 정상회담을 끝낸 지 하루만에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인근 해역에 재배치하면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한층 고조됐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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