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2지구(이하 대치2지구)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롯데건설이 거머쥐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치2지구 재건축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시공자)로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206명 중 2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롯데건설은 101표를 받아 98표를 획득한 대림산업을 3표 차이로 따돌렸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