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세 번째 포수로 거론되는 카일 슈와버(24·시카고 컵스)의 왼쪽 무릎 상태가 완전하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슈와버가 포수를 볼 수 있는가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앞서 MLB.com은 15일 슈와버가 올해에 무릎 상태가 괜찮다는 것을 전제로 포수로 출전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컵스는 슈와버를 포수 옵션으로 염두해 두고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이상없음이 나왔다. 슈와버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외야수와 포수로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 카일 슈와버.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지난 2015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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