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크리에이트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코스메 도쿄 '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온크리에이트가 선보인 미용기기 '레이디어'는 세계 최초로 피부에 직접 부착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다.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저준위레이저치료 (LLLT) 요법을 적용한 LED 미용기기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이철주 라온크리에이트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 업체의 기술력을 결합한 '협업 미용기기'"라며 "IT 기술을 미용 분야에 적용해 인체에 유익한 633nm의 선택적인 근적외선 파장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회사는 레이디어를 시작으로 각 파장 대역별로 가진 다양한 효과를 기반으로 한 후속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실제 행사장에서는 유럽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회사는 강조했
레이디어가 공개된 '2017 코스메 도쿄'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화장품 관련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2만5000명의 관람객들과 약 200개 이상의 미디어들이 다녀갔으며 일본, 중국,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의 미용 및 유통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