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내년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창업과 직무능력 강화, 소프트웨어 저변확대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185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올해 1200여명 보다 약 650명이 늘어났으며, 분야별로는 창업교육이 252명, 취업과 연관된 직무능력 강화 분야 985명, 소프트웨어 저변확대 교육이 585명, 기타 30명 등입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시기와 모집 대상, 인원수는 지역별 SW융합클러스터별로 특정될 예정입니다.
창업교육을 통해 SW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는 사업화 검토를 통해 타당성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창업을 지원합니다.
한편, SW융합클러스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핵심 산업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수요가 밀집된 집적지를 선정,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
현재 조성된 8개 거점지역은 부산·센텀(기계, 항만물류) 경기·판교(핀테크, 보안) 인천·송도(바이오, 디지털사이니지, 로봇(컨텐츠)) 경북·포항(자동차, 모바일) 전북·전주(농생명) 대전·대덕(국방) 광주전남·나주(에너지) 대구·수성(의료IT, 로봇, 3D융합) 등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