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차기작 갤럭시S8에 8GB 램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기기에 정통한 한 소식통의 웨이보를 인용해 갤럭시S8이 8GB 랩을 탑재할 전망이라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8GB 램은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10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해 양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을 겨냥한 일부 제품에 이미 6GB 램을 적용하고 있어 프리미엄 모델로서 스펙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매체는 갤럭시S8이 내장 메모리로 256GB 용량의
UFS는 읽기와 쓰기가 동시에 가능한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다. VR(가상현실) 콘텐츠를 비롯한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차세대 스토리지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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