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다시 연승모드를 가동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서 70-64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단연 최강 팀. 개막 후 무려 13연승 행진을 달리며 독주했다. 다만 14연승이 기대됐으나 최근 신한은행에게 덜미를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이내 다시 연승모드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KB스타즈를 제압하더니 이날 KDB생명도 꺾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 14연승 도전에 실패했던 우리은행이 다시 연승모드를 시작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KDB생명은 5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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