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80개 협력사 해외진출교육 진행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대림동에 있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80여개 협력사 총 11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해외 진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사의 경험을 알려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란, 쿠웨이트 등 중동시장을 주제로 ▲중동지역 전문가 특강 ▲중동시장 내 화공 및 전력플랜트 주요 추진 사업 ▲중동 현지 법률, 노무관리 관련 유의사항 ▲해외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협력사 임직원 대상 교육은 올해까지 288개사에서 400여명의 임직원이 이수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