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송정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 제일건설] |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진행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57명이 청약해 평균 9.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는 18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총 211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17대 1을 보였다. 이외에 전용 84㎡A는 10.2대 1, 전용 84㎡C 3.5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토지 입찰경쟁률만 최고 825대 1에 달하고 신청예약금이 16조원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라며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경쟁력도 갖춰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섰기 때문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4블록에서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동 전용 △ 84㎡A 466가구 △84㎡B 208가구 △84㎡C 92가구 등 총 7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자리해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신설 예정되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5베이, 4룸 설계(일부 가구)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최대 74m의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사생활보호와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장고를 적용했다.
단지는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 정당계약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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