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에서 크라스노다르와 비기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쿠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 5차전에서 잘츠부르크는 크라스노다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4점이 된 잘츠부르크는 조 3위에 머물렀다. 승점, 승자승, 골득실로 순위를 결정하는 유로파리그에서 잘츠부르크는 크라스노다르(승점7)와의 맞대결에서 1무1패로 뒤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조별리그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하지만 후반 40분 잘츠부르크는 동점골을 허용했고, 코 앞으로 다가온 승리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포토] 박하나 '완벽한 몸매 뽐내며'”
[오늘의 포토] 배슬기 '가리기 바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