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허지웅이 현 시국을 비뚫게 절단된 두루마리 휴지에 비유했다.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중간에 힘내서 정리해주지 않으면 이렇게 영원히 가더라”는 글과 함께 중간 부분이 잘못 절단된 두루마리 휴지 사진을 올렸다.
무엇이든 정리를 하지 않으면 영원히 마무리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허지웅은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4차 ‘2016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석했으며, 변영주 감독과 함께 ‘하야하락(rock)’ 문화제 사회를 맡았다. 한주 앞서 열린 주말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어머니와 함께 참석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