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해운대’ ‘국제시장’ 등 1000만 영화를 배출한 국내 영화사 JK필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14일 영화계의 말을 빌려, JK필름이 최근 CJ E&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 CJ E&M은 JK
윤제균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JK필름은 ‘해운대’와 ‘국제시장’으로 연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최근에는 중국시장까지 진출했다.
이로써 그동안 드라마와 예능, 음반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활약해온 CJ E&M은 JK필름을 통해 한국 영화의 기획과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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