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에는 세계 50여개국 소재·부품 분야 27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람객이 7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 ‘스마트’, ‘LED’ 등 3개 체험존을 마련했다. 차량부품,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부품, 조명용 LED 등 50여 종의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오토모티브 존에 차량용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을 전시했다.
스마트존은 IoT용 스마트 센서를 전시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문열림, 동작감지 등 스마트홈용 센서와 움직임 및 호흡을 감지하는 레이더 모듈, 가스 농도와 성분을 감지하는 가스센서를 체험했다. 회사는 LED존에서 고효율·고출력 LED패키지와 DOB LED모듈, 친환경 U
LG이노텍 관계자는 “일렉트로니카는 소재·부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협의할 수 있는 무대”라며 “최첨단 기술을 융복합한 혁신 제품을 통해 우리의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기회”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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