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마이크 헤이젠 단장 체제에서 첫 선수 영입을 진행했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제레미 헤이젤베이커(29)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단장 교체 후 첫 선수 영입이다.
이 사실은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먼저 보도했다.
↑ 애리조나는 세인트루이스가 웨이버한 헤이젤베이커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4월 첫 달 타율 0.317 출루율
2009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그는 레드삭스와 LA다저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을 거친 끝에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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