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연고지를 아산으로 옮긴 우리은행이 KB 스타즈를 꺾고 홈 승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1017 여자프로농구 KB 스타즈와 경기에서 61-4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이날 승리하며 홈구장 첫 승 및 개막 후 2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외인선수 존스가 27점 12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활약했으며 임영희 역시 14점을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접전이었으나 4쿼터 대량득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잡아냈다.
KB는 홍아란과 피어슨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4쿼터에 맥 없이 밀리며 패배의 쓴잔을 삼켰다.
↑ 우리은행이 KB 스타즈를 꺾고 이전한 연고지서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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