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성우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나 버렸네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런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며 결혼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성우가 오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딩홀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는 지난 2014년 다수의 방송을 통해 연애 사
한편, 신성우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조각같은 외모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가수 활동 이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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