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유럽 1위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아디안의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펀드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위치한 인프라 자산에 분산투자해 부동산 위주의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강두순 기자 /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