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 에이핑크는 “탁재훈과 개그 배틀을 해보고 싶다. 탁재훈을 웃겨보고 싶다”라고 제작진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만약 자신들이 탁재훈을 웃기면 “막방 때 함께 무대에 오르자!, MC들이 대기실에 간식을 들고 와 달라” 등 다양한 공약까지 내세우며 탁재훈 웃기기에 자
에이핑크는 그동안 가져온 청순돌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탁재훈을 웃기기 위해 강혜정, 최민식, 오달수, 민경훈, 이순재, 나문희 등 온갖 성대모사와 개인기를 남발했다고.
결국 상상 이상의 개인기 폭격으로 현장은 초토화되었고, 탁재훈은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