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5’ 한상재 PD가 영애의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한상재 PD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막돼먹은 영애씨15’(이하 ‘막영애15’)의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이 영애의 결혼이다. 저희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막영애’에서 영애씨는 대한민국 노처녀의 대표로 2007년 시즌1부터 2016년 시즌15에 이르기까기 결혼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매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관심을 모으는 것 중 하나가 영애씨의 결혼 여부이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이어 “작가들의 늘 고민들이 빠진다. 영애가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며 “끝까지 고민하고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 이번시즌도 마찬가지다. 지켜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시작돼 올해로 시즌15를 맞이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마흔을 앞둔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씨의 사회생활과 로맨스가 현실감 있게 그려질 전망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