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이승준 “김현숙과 러브라인…자신만으로 안 되더라”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승준이 ‘막돼먹은 영애씨15’ 러브라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승준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막돼먹은 영애씨15’의 제작발표회에서 러브라인에 성공할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자신이 있었지만 사람이 자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사랑의 라이벌에 대해 “보다시피 어마어마한 사람이 나타났다”며 “하지만 열심히 해서 꼭 영애를 내거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천정환 기자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시작돼 올해로 시즌15를 맞이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마흔을 앞둔 주인공 영애(김현숙 분)씨의 사회생활과 로맨스가 현실감 있게 그려질 전망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