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은(34)이 결혼한다.
한 매체는 26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소은이 오는 12월 중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소은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소은은 1998년 만 16세의 나이로 데뷔해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기적', '욕심쟁이'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 받았다. 이후 2009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3년 만에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하지만 2014년 윤상과 함께 자신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한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 녹음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6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음악 생활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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