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이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까지 주연 4인방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작품 만들기에 돌입한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와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가족 멜로드라마이다.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며 사랑과 행복을 찾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밝고 건강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극중 왕지혜는 생선과 야채를 보는 특별한 눈과 절대 미각을 가지고 있어 수산 시장 내 ‘은장금’으로 통하는 씩씩하고 정 많은 캐릭터 은방울 역에, 강은탁은 오직 최고만 지향하는 유아독존 스타일에 세상을 갑과 을 두 종류로 나누는 갑질 대마왕 박우혁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이에 제작진은 “개성이 분명한 캐릭터들에 꼭 맞는 조화로운 캐스팅이 이루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모두 밝고 건강한 일일극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쳐주리라 확신한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