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 권선국, ‘불타는 청춘’ 합류…최성국·구본승 ‘실망’

‘불타는 청춘’에 녹색지대 권선국이 모델 박영선과 함께 새 친구로 합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거제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과 구본승은 새친구의 힌트로 ’168cm, 귀여운 눈웃음, 앵두같은 입술’이 나오자 여자라고 확신하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뒤를 돈 새 친구는 녹색지대의 권선국이었다. 권선국을 멀리서 본 최성국과 구본승은 남자임을 알고 실망했고, 권선국 역시 썩 기쁜 눈치가 아니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권선국은 공원에 소풍 나온 10대들을 만나 ‘복면가왕’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향해 “슈퍼히어로”라고 칭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권선국과 함께 새 친구로 합류한 이는 모델 박선영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