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5일부터 1달간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김진욱 2대 감독이 취임한 kt는 마무리훈련을 수원과 익산에서 이원화한다. 수원조는 투수들의 회복과 야수들의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면서 익산조는 젊은 선수들의 육성과 부상 선수들의 재활 훈련을 진행한다.
주권, 김재윤, 장시환, 엄상백, 윤요섭, 하준호 등이 수원에서 훈련한다. 장성우, 김사연, 유민상 등은 재활조로 익산으로 이동한다.
↑ kt 위즈의 김진욱 감독. 25일부터 시작하는 마무리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색깔 입히기에 돌입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U-23대표팀에 선발된 류희운, 정성
한편, kt는 이광근 2군 감독, 전병호 투수코치, 이영우 타격코치, 이승학 투수코치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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