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친정에 안착한 감개무량한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21일 오전 여의도 KBS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트릭 앤 트루’ 제작보고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지만 어느 때보다 볼 게 없는 시대라고들 한다. 그런 시간 속에서 이런 좋은 작품을 만나 기쁘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더군다나 친정인 KBS에서 10년 만에 메인 심야 예능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게 됐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고 감개무량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젊을 때 존경하던, 즐겨보던 프로그램은 연출하던 대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됐다는 것 역시 영광스럽다”면서 “실망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익하고 재미있고 신선한, KBS여서 더 믿고 볼 수 있는 콘텐츠”라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릭 앤 트루’는 과학을 대표하는 1
전현무 김준현 마술사 이은결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10월 25일이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