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바버렛츠가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19일 에그플랜트는 “바버렛츠의 정규 2집 ‘더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만난 많은 인연과 그 소중한 인연이 전해준 사랑을 바탕으로 한층 건강하고 힘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60년대 후반~80년대 모타운(soul & funk, doo-wop)의 그루브를 배경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버렛츠는 '복고'라는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바버렛츠 멤버들은 작곡부터 작사, 녹음, 연주, 믹싱 등 음반 제작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진일보한 '바버렛츠 표' 하모니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버렛츠는 오는 11월4일, 서울 마포구 브이홀에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