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전반전을 내줬던 한국이 후반전에서 재역전한 가운데 두 나라의 피파 랭킹 순위가 화제다.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으로 한국 월드컵 대표팀과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의 경기가 열렸다.
앞서 전반 11분, 한국은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성용이 득점하며 한 점 앞섰지만, 전반 15분 카타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전반 45분에는 역전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카타르에 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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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피파랭킹 8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은 47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한국이 한참 우위다.
하지만 한국은 시리아와의
후반 10분에는 기성용이, 55분에는 지동원이 각각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은 3대 2로 카타르를 앞섰다.
그럼에도 지지부진한 경기 내용에 한국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