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4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한 ‘KB국민카드’ 9월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
9월 MVP로는 투수 부문에 윤명준, 타자 부문에는 양의지가 각각 선정됐다.
윤명준은 9월 한달간 10경기에 등판해 2승 4홀드 1세이브의 성적을 거두며, 막판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에 큰 역할을 했다.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이 날 시상식에서는 ‘KB국민카드’ 채널영업부 나세환 차장이 MVP로 선정된 두 선수에게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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