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준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지적한 데 대해, “(금통위원으로 부임한) 2년 5개월 동안 소신에 따라 통화정책을 했다”며 독립성 논란을 일축했다.
함 위원은 “외부에서 한은의 독립성을 우려해 주는 측면에서는 저희가 어떤 기준과 변수를 보면서 통화정
이어 지난 5번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해 “소수의견을 낸 적이 없다. 다른 위원은 소수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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