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벽 감독이 영화 ‘럭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계벽 감독은 4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럭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의 성향들이 좀 무겁고 스케일이 큰 작품들이 많았는데 우연치 않게 그와는 좀 색다른 장르로 찾아뵙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좀 소박하고 작지만 단순히 웃음만으로 끝나는 게 아닌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고 유쾌한 힐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어두운 기분으로 지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 영화를 통해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