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측이 임수향의 합류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MBC 관계자는 4일 오후 MBN스타에 “다리부상을 당한 오지은의 후임으로 임수향이 낙점 된 것은 아니다. 임수향의 합류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으며,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은 북에서 신원불명의 여자 박신애 역을 연기해 왔다. 이 가운데 지난 달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