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돌아온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원 오브 원’(1 of 1)이 5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이 담긴 뉴잭스윙 장르의 타이틀곡 ‘원 오브 원’부터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적인 일렉트로 팝이 어우러진 댄스곡 ‘필굿’(Feel Good), LP에서 흘러나오는 느낌을 주는 노이즈 음과 아련한 도입부의 멜로디가 특징인 ‘투명 우산’, 80년대 특유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시프트’(SHIFT)까지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종현이 작곡에 참여한 ‘프리즘’(Prism), 종현, 민호, 키가 직접 작사해 샤이니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한 ‘돈트 스탑’(Don’t Stop), 팬들을 위해 온유가 직접 작사해 더욱 특별한 스페셜 트랙 ‘쏘 어메이징’(So Amazing) 등 총 9곡이 수록됐다”며 “‘원오브원’ 뮤직비디오는 곡의 콘셉트와 맞게 90년대 뉴잭스윙 무드의 세트와 의상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심플하고 절제된 분위기의 새로운 복고 스타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