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에서는 쓰러진 김제하(지창욱 분)가 꿈에서 자신의 과거 연인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하는 최유진(송윤아 분)과 협상한 후 이동하려 했으나 최유진의 차가 고장나자 결국 전복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김제하는 피투성이가 된 채였지만 정신을 잃은 최유진을 폭발 직전의 차량에서 가까스로 구하고 정신을 잃었다.
이후 김제하는 꿈 속에서 과거 용병 시절로 돌아갔다. 이라크 분쟁 지역에서 용병으로 활약하던 김제하는 한국을 좋아하는 이라크 여인 라냐와 사
그는 “사실은 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다시는 여기서 일할 수 없게 됐다”고 라냐에 고백했고, 라냐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 라냐에 김제하는 “나와 결혼해달라”고 청혼하며 그와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김제하는 그 순간 깨어났고, 그는 경호원 자리를 제안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