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상무서 제대한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이 당분간 재활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혁민은 지난 21일 상무에서 제대했다. 시즌 막바지였지만 김성근 감독은 그간 김혁민을 기용할 의사를 드러냈다. 지친 한화 마운드에는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1군 등록은 보류됐다. 부상이 있었기 때문. 예정됐던 1군 합류 대신 김혁민은 서산 재활군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 한화 투수 김혁민이 부상으로 일본 출국을 앞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리고 같은 날 서울 네온정형
김혁민은 일본으로 출국해 조금 더 정확한 검진을 받고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 기간 등은 이 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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