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 “공부 잘 하는 비법? 있는 거나 잘해라”

‘공부의 신’ 강성태가 고3수험생들을 향해 날린 돌직구가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공부법을 전수했다.

강성태는 “채팅에 고3이 있는 것 같다”며 “수능 한 달 남았다. 한 달 남은 이 시점에서 이걸 왜 보고 있냐. 이거 보면 안된다. 지금 나가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공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말한 강성태는 여러분은 공부를 안 한다”고 정확한 문제점을 짚은 뒤 “여러분이 학원에 못 다니고, 과외를 못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못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있는 거나 잘해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강성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학사 출신으로 과거 MBC ‘공부의 제왕’이라는 방송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공부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