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올 가을 주목할 여배우로 거론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올 가을 모두가 주목할 네 명의 여배우(Four Actresses Everyone Will Be Talking About This Fall)’로 ‘러빙’의 루스 네가, ‘아메리칸 허니’의 사샤 레인, ‘모아나’의 아우이 크라발호와 함께 김태리를 꼽았다.
김태리는 첫 주연작 ‘아가씨’가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영화 ‘올드보이’를 흥행시킨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서 타이
김태리는 “대학 시절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지루했다”며 “정식 수업 외에 활동이 더 재밌었고, 연기자가 되는 것이 내 꿈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