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강수정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강수정은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된 강수정은 "쉬는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 봤다. 다시 돌아와서 보니까 요새 '저 정도 말을 해도 방송에 나가나?' 싶다. 그런데 나갈 수 있다더라. 너무 당황했는데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의 목표는 '사이다' 시청률이 8%가 나오는 거다. 시청률이 8%가 나오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