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수원만 찾으면 백전백승.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수원 kt전서 6연승을 달렸다.
NC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재학이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지만(4⅔이닝 3실점(2자책)), 중심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kt전 상대 전적은 8승 1무 3패.
↑ NC 다이노스가 수원 6연승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5경기 동안 득점은 총 56득점으로 평균 11.2점씩 점수가 났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수원에서 기록한 최저 득점이다. 하지만 나성범, 이호준 두 주축 타자들의 홈런이 동시에 폭발하며 분위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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