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 20년 전부터 이어진 인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20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강수지 1996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왔던 김국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20년 전 풋풋했던 당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강수지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고,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김국진은 앳된 모습 그대로라 눈길을 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다음TV팟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장 생중계를 통해 과거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강수지는 “20년 전에 서로 바쁘지 않았다면 만나봤을 것 같다. 당시엔 서로 너무 바빴다”고 했다. 김국진 역시 “내가 아무리 바빠도 강수지 콘서트는 꼭 갔다”고 강수지와의 오랜 인연에 대해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치와와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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