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서인 가운데 전국 날씨는 찜통 더위가 지속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27∼35도까지 올라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돼 있으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
한편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는 입추 무렵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하는 절기를 말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