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성장성 높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자 대상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국내 기업들을 초청해 해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 활동을 펼치는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 및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고영, 뉴트리바이오텍, 원익머트리얼즈,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자산신탁, LG이노텍 등 총 6개사다. 이들은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요 경영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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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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