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61) 전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사르코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내년 대선 후보가 되기로 했다”면서 “역사의 고통스러운 시간에 전투를 이끌 힘이 있다
사르코지는 “앞으로 5년간 위험이 많겠지만, 희망도 있다”고 적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사르코지는 2012년 대선에서 재선에 나섰다가 중도 좌파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과 붙어서 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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