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배성재는 자신의 SNS에 “볼트 200m 결승선 앞에서 딱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우사인 볼트가 달릴 트랙과 결승선이 담겨져 있고, 관중석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기다리는 SBS 아나운서, 해설위원들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배성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한편 19일(한국시각) 볼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