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손가락 부상으로 올림픽 참가를 고민하던 그는 첫날 5타를 줄여 공동 2위에 오르더니 이날도 5언더파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2위 스테이스 루이스(미국)과는 한 타 차다.
↑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
7번홀(파4)에서 이 대회
박인비는 "어제보다 퍼트감이 살아난 것 같다"며 "남은 2라운드에서 더 많은 버디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 담담한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