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16일(한국시간)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손연재가 입성했다.
이날 손연재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러시아 선수들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가졌다. 손연재는 “현지에서 연습을 계속해서 리우에 늦게 온 것이 큰 지장이 없다. 올림픽이 시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손연재는 19일 진행되는 리듬체조 예선에 출전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